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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라이프

토레스 evx 한 달 주행기, 토레스 evx의 장점과 단점

by E로운블로거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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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장점과 단점 

 

10년 만에 차 바꾸기 (토레스evx 출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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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출고 후 

어느덧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차량 인도 전 썬팅 대기 중이던 차를 구경
차를 처음 인도 받은 날
토레스 evx와 함께한 첫 나들이
첫 V2L 이용
첫 속초 차박여행

 

토레스 evx를 처음 인도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토레스 evx를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앞으로 발생할

비용 절감 부분패밀리카로 

ev3나 아이오닉5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토레스 evx를 

두 달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타본 결과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토레스 evx의 장점 입니다.

첫째, 전기차로서 주는 비용절감 부분 

 

초기비용은 내연기관 차보다 

비쌌지만 일단 구매보조금 및 

세금 부분에서 감면을 받은 

부분에서 비용이 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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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 전기차 보조금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가격이 높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구매에 따른 각종 지원과 유지비 차원이 아닐까 싶습니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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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퇴근 거리가 짧음에도 

매 월마다 15만원 전후로 유류비가

들었었는데 

 

두 달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토레스 evx를 

2300km를 타는데 들었던

총 충전비용은 145,318원 이었습니다.

여기에 맴버십 가입 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16만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지나다니며 주유소 리터당 금액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하이패스 50%

할인받은 비용까지 하면

운행하는데 들었던 비용은

더 절감 되었을 것 입니다. 

 

토레스 EVX 구입 혜택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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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전기차가 주는 시원 시원한 주행감

전기차 특유의 밟는대로 쭉쭉 

나가는 주행감이 너무 좋습니다. 

내가 밟은만큼 조용히 속도를 내는 

것이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속도가 빨리 올라가는 부분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계기판을 보지 않고 밟다가 속도가

너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셋째, 가격 대비 차체 크기 

토레스 evx 치수 (네이버 참조)
ev3 치수 (네이버 참조 )
아이오닉5 (네이버 참조)

 

국산 전기차 중 5000만원 미만대의

대표적인 전기차인 ev3와 아이오닉5와

비교해봤을 때 가격적인 부분 대비

토레스 evx는 패밀리카로서 

다른 차보다는 크기 면에서

우세합니다. 

 

물론 기술적인 측면이나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 

현대와 기아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말입니다.

 

토레스 evx를 구매했을 때 

ev3도 고민하였지만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엔 

조금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토레스 evx를 

차박 여행 용도로 잘 

활용했고 앞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4명까지는 많이 불편하지만

저와 아이 둘까지는 

차박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토레스 evx의 단점 

두 달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주행하면서 매우 만족한 부분도

있지만 '정말 정말 이건 

불편하네' 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 토레스 evx의 조그 다이얼 

 

토레스 evx의 변속기는 위와 같이

손가락으로 올리고 내리는 

조그 다이얼 방식인데

이미 토레스 evx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처럼 

생각보다 많이 불편합니다. 

 

특별히 주차할 때 그렇습니다.

전진에서 후진으로 갈 때

조그 다이얼을 두 번 (전진-중립-후진)

올려줘야 하는데 

나는 두 번 올렸는데 종종

중립에서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직접 사용해보지 않을때는

'그 정도가 불편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둘째, 공조장치 

 

 토레스 evx의 공조장치는

물리적 버튼이 아닌

디스플레이에서 조작을 합니다.

 

터치를 하여 공조장치를 

조작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끝부분에

걸터있는 공조장치를 

조작하려면 운전석에서

몸을 어느정도 기울여야해서

운전하면서 공조장치를

조정하는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가끔 터치가

잘 안먹을 때도 있습니다. 

셋째, 실내 V2L 부재

 

V2L은 Vehicle to Load의

약자로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베터리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토레스 evx 브로셔

 

이러한  실내 V2L 기능을

옵션으로라도

제공하는 전기차가 있는데

토레스 evx는 옵션에도 포함이 

안되어 있고 

충전구에 V2L 커넥터를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도 실내 V2L을 

지원하는데 말입니다. 

 

차박하는데 실내 V2L이 안되면

추운 날은 전기장판을 사용해야할 때

창문을 조금 열고 외부에서

멀티탭을 끌어와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상 두 달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주행하며 느꼈던 토레스 evx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차 잘 샀다, 

토레스 evx 잘 샀다 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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