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을 위한 트렁크매트 '샤오토 트렁크매트' 설치 후기

차박 및 새 차를 위한 트렁크매트

'샤오토 트렁크매트' 설치 후기

(협찬 아닙니다.)

 

10년 동안 우리 가족의 발이 돼주었던

아반떼 MD 뿡뿡이를 보내고

새로운 가족차로

토레스 evx를 맞이했다. 

이름은 '렉스'로 지었다. 

 

10년 만에 차 바꾸기 (토레스 evx 출고 후기)

 

처음 아반떼를 타고 처갓집에 갔을 때

아버님이 장판으로 트렁크 매트를 

만들어주셨는데 

만들어주신 장판 트렁크 매트를

10년 동안 정말 잘 썼다. 

그 덕에 10년을 탔고 여러 짐들을 

수없이 실었음에도 

장판 밑 트렁크는 정말 깨끗했다. 

트렁크매트 설치 전

 

트렁크 매트의 위력을 알기에 

트렁크 매트 설치를 미룰 수 없었다. 

많은 차 중 토레스 evx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여행을 많이 다니며

차박을 하기 위해서인데

그래서 더더욱 트렁크 매트를 

설치해야 했다. 

 

 

네이버에 토레스 evx

트렁크 매트를 

검색해 본 후 

일단, 리뷰수가 많고 

그다음은 평점이 높고

그 다음은 라이트 그레이의 

시트 색상에 맞는 트렁크매트를

찾아보니 '샤오토 트렁크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만들기는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잘 설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주문했다. 

트렁크매트와 도어매트를

함께 주문했다. 

 

택배상자는 매우 크다. 

구성품은 뒷좌석 뒷면에 

붙일 트렁크 매트 2장, 

바닥 1장, 옆면 2장, 

도어매트 1장, 

그리고 기본 벨크로와 붙일 때

유분기를 제거할 수 있는 

유분 제거제와 붙는 면을 강화시킬 수 

있는 끈끈이 스티커 같은 게 있다. 

 

여기서 트렁크 매트를 더 강력하게 

붙이고 싶다면 주문하실 때 

기본 벨크로 외 추가로 벨크로를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기본 벨크로 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 트렁크 매트를 붙이는 

원리는 이렇습니다.

 

뒷좌석 뒷면과 바닥 매트는 

거친 벨크로를 매트에 부착시킨 후

뒷좌석 뒷면과 바닥에 부착시키며

 

옆면과 트렁크 도어 부분은 

플라스틱이 있기 때문에 

거친 벨크로를 먼저 매트에

붙인 후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는 부드러운 

벨크로를 거친 벨크로

위에  붙여 양면테이프를

플라스틱 부분에 붙여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부분에 어떤 벨크로를 

어떻게 붙여야 할지는 

동봉된 설명서와 샤오토 

유튜브를 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auto3524

샤오토 SHAUTO

 

매트를 설치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만 조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매트에 벨크로를 일일이 붙이고 

벨크로 붙인 매트를 또 트렁크에 

붙여야 합니다. 

뒷좌석 뒷면과 바닥, 트렁크도어는

붙이기 하~나도 어렵지 않은데

옆면은 좀 어렵습니다.

몇 번을 붙였다 띠었다 하니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 붙이고 나면

이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부착하면서, 부착한 후 느낀

샤오토 트렁크 매트의 장점은 

 

일단 색감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 차 시트색이 라이트 그레이인데 

시트색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설치방법이 어렵지 않고

동봉된 설명서 및 유튜브를 통해

친절하게 설치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세 번째로 설치하고 나니 조금

얇아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쿠션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가격은 다른 트렁크 매트보다 약간은 비싼 감이

있을지 모르나 비싼 만큼 품질이 좋은 것 같아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샤오토 트렁크 매트 설치 후기였습니다.

토레스 및 다른 차량 트렁크 매트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