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1박 2일 여행, 카라반 숙소 '별빛스테이' 후기
1박 2일 짧은 여행이지만
1박을 괜찮은 숙소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숙소를 검색해서 당일 예약했는데
'카라반' 숙소인 별빛스테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반 펜션보다는 카라반 형태를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단독 수영장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1. 별빛스테이 위치, 주차, 가격
영월 별빛 스테이 카라반은
강 뒤로 한 위치에 있고
주변에는 카라반 및 펜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는 조금 좁기는 하지만
카라반 앞 쪽과 뒤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격은 6개의 객실 모두
15만 원에서 25만 원 사이입니다.
2. 별빛스테이 장점
영월 별빛스테이가
다른 카라반 숙소보다 좋은 점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
첫째, 신축이어서 좋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곳이어서
카라반 내부와 외부,
집기류들도
모두 깔끔했습니다.
4인 테이블, 2인 침대, 1인침대 2개가 있으며
냉장고, 드라이기, TV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징은 화장실이 2개입니다.
그리고 내부 분위기가 밝은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둘째, 조리 공간이 따로 있어서 좋습니다.
카라반마다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미니 냉장고, 인덕션 등
조리할 수 있는 조리도구가 있고 4인 테이블도 있습니다.
이렇게 카라반에 별도의 조리 공간이 있다는 게
좁은 카라반 안에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셋째, 강과 산이 보이는 인피니티풀장.
조금 과장된 것일 수 있겠지만
단독 수영장을 인피니티 풀장으로
만들어놓아서 수영을 하며 강과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숙소에 둘러싸인 풀장보다 훨씬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신축이어서 수영장도 깨끗하고
청소는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11시가 퇴실이었는데
퇴실일은 수영장 청소로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바비큐 이용은 3만 원 추가요금이 있는데
화로대도 깔끔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상 동강 카라반 별빛스테이
후기였습니다.
